[유럽마감]유럽증시, 2Q 실적 주목 속 소폭 상승...스톡스, 0.2%↑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7.14 04:19
유럽증시가 소폭 상승했다. 무역갈등이 다소 완화되고, 투자자들이 2분기 실적시즌에 주목하면서다.

13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2% 오른 385.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1% 상승한 7661.87로, 프랑스 CAC40지수는 0.4% 오른 5429.20으로 장을 끝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4% 상승한 1만2540.73으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미중간 무역갈등보다는 2분기 실적발표에 주목하면서 유럽 지수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씨티그룹, JP모건, 웰스파고 등 주요 은행들이 이날 실적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2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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