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15일 '전국 적성고사대학 연합 입시설명회' 개최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07.13 17:13
삼육대학교는 2019학년도 전국 적성고사대학 연합 입시설명회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교내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적성고사대학 협의회(삼육대 등 11개 대학)가 주관하는 이날 설명회는 적성고사 전형에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11개 대학 적성고사전형 연합 입시설명회 ▲입시전문가 적성고사전형 분석 특강 ▲각 대학별 1대1 맞춤 대입 상담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적성고사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와 적성고사 점수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리는 대입 수시전형이다. 중위권 학생들이 서울과 수도권 주요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사다리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육대는 올해 적성고사 전형(교과적성우수자전형)에서 215명을 선발한다.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국어와 수학 각 30문항씩 총 60문항을 1시간 동안 풀게 된다. 모든 문항의 출제범위와 수준은 현행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적성고사는 실시일은 오는 10월 14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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