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KT-트리포드 다자간 협약 체결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07.12 18:03
건양사이버대학교는 12일 오전 천안 CDC 센터에서 건양사이버대-KT-트리포드 간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양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와 급변하는 IT 환경에 맞춰 지난 몇 년간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준비했다. AWS(아마존 클라우드), KT, MS, IBM, 구글 등의 클라우드 업체 비교 및 검토를 통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인증한 공공기관용 클라우드인 KT G Cloud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에 건양사이버대는 현재 목동 IDC 센터를 통해 운영 중이던 기존 물리 인프라 전체를 대학에서는 최초로 KT CDC G Cloud IaaS 서비스로 이전해 2018년 2학기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이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건양사이버대 관계자는 "성공적인 KT CDC 센터 이전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통합시스템 사업'이 완성되면 대학의 '비전 2022 +'의 목표인 Top5 사이버대학 진입과 대전·충청권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지난 5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민간클라우드 활용 지원사업에도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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