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주대 출신 지방선거 당선자, 유력 동문, 총학생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당선 동문들은 모교의 눈부신 발전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후배 대학생들의 고민인 일자리·결혼 문제 등 이 시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들으며 청년들이 꿈꾸는 세상, 나라다운 나라가 되도록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호인 전주대 총장은 대학과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돼주길 당부하며 "후배들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동문들 간의 유대관계가 더욱 강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주대 동문 당선자들은 "후배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니 그들의 진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어디에서든지 전주대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전주대는 기초자치단체장 3명을 비롯한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27명 등 총 40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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