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김태임 교수,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 국무총리 표창 수상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07.12 16:24
대전대학교는 김태임 간호학과 교수가 지난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혼자하면 힘든육아, 함께하면 든든육아'라는 슬로건을 통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민간 참여 유도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김태임 교수는 현재 대전대 간호학과 교수이자 저출산극복네트워크협의회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출산장려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다양한 대책들을 제시하는 등 저출산 및 고령화 대응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 교수는 "현재의 인구문제는 수십 년 전부터 우리 사회에 예견된 문제였다"며 "앞으로도 출산장려는 물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는 지역별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국무총리표창 이상의 정부포상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등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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