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상암동에 구립 노인복지시설 들어선다

머니투데이 박치현 기자 | 2018.07.12 09:02
서울 마포구 상암택지개발지구에 노인 장기요양서비스 시설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상암동 1673번지의 지정용도계획에 '노인복지시설'를 포함시키는 내용의 '상암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건축물에는 마포구청과 위수탁 협약을 통해 '구립 데이케어센터'가 설치돼 노인복지를 위한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창수 서울시 도시관리과장은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상암택지개발지구에서 노인 장기요양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구단위계획이 지역 복지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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