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초교 교실서 교사 스스로 목숨 끊은채 발견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8.07.11 15:09
삽화=임종철 디자인 기자
전남 구례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40대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지난 10일 낮 12시28분쯤 전남 구례군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 A씨(45)가 숨져 있는 것을 학생과 동료 교사가 발견, 경찰 등에 신고했다. A씨는 교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상태로,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구례경찰서는 A씨가 우울증상을 보였다는 동료교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교사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학생들에게는 심리치료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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