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 진행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18.07.10 13:40

수평적 토론문화 위한 ‘HDC퍼실리테이터’ 양성

HDC퍼실리테이터가 조직문화개선워크숍에 참석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포니정홀에서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실행방안과 현재 팀 조직문화의 해결책을 도출하는 토론을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수평적 토론과 자발적인 회의문화 구현을 위해 ‘HDC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란 회의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하여 집단지성과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준비하고 돕는 회의 진행자를 의미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HDC퍼실리테이터를 선발했다.


앞으로 HDC퍼실리테이터는 기존의 수직적인 의사소통이 아닌 문제해결과 의사결정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참여형 회의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지속적인 교육을 거쳐 퍼실리테이터 협회 공인 자격 취득 후 사내 전문 강사로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위한 회의,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도출하기 위한 워크숍 등에서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목표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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