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달러약세 기조 속에 상승....온스당 0.3%↑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7.10 05:01
금값이 달러약세 기조 속에 상승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3.80달러(0.3%) 상승한 1259.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6월 26일 이후 최고가다.

달러는 이날 전일대비 0.1% 올랐지만, 최근 달러는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 상승을 이끌었다. 달러는 이달들어 0.5% 하락했다. 달러로 거래되는 금값은 달러와 반대로 움직인다.


9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4% 오른 16.139달러로, 9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9% 상승한 2.85달러로 장을 끝냈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6% 오른 853.50달러로, 9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0.8% 상승한 954.7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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