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대학교 측에 공식입장문을 보낸 강 후보자는 "지난 며칠간 저에 대한 언론보도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서울대의 모든 구성원들이 변화와 개혁을 위해 후보자로 선출해줬지만 그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족함을 깨닫고 여러 면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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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논문표절 논란' 강대희 서울대 총장 후보자 사퇴(1보)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 2018.07.06 17:48
성희롱·논문표절 논란에 휩싸인 강대희(56) 서울대 총장 최종 후보자가 6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날 서울대학교 측에 공식입장문을 보낸 강 후보자는 "지난 며칠간 저에 대한 언론보도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서울대의 모든 구성원들이 변화와 개혁을 위해 후보자로 선출해줬지만 그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족함을 깨닫고 여러 면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대학교 측에 공식입장문을 보낸 강 후보자는 "지난 며칠간 저에 대한 언론보도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서울대의 모든 구성원들이 변화와 개혁을 위해 후보자로 선출해줬지만 그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족함을 깨닫고 여러 면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