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지난 3일 기준)은 0.10%로 집계돼 전주(0.08%) 대비 0.02%포인트(p)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0.01%로 지난주와 같았다.
서울 주요 상승지역은 동작구(0.25%), 구로구(0.25%), 서대문구(0.24%), 영등포구(0.23%), 성북구(0.21%), 동대문구(0.20%), 마포구(0.19%), 관악구(0.18%), 은평구(0.18%), 강서구(0.15%) 등이다.
경기·인천에선 구리(0.17%)와 안양 만안구(0.15%)가 올랐다. 반면 평택(-0.30%), 안산 단원구(-0.25%), 파주(-0.11%), 의정부(-0.08%), 안성(-0.06%), 안산 상록구(-0.05%), 인천 연수구(-0.05%), 과천(-0.03%)은 떨어졌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선 광주(0.09%)와 대구(0.03%), 대전(0.02%)이 전주 대비 상승했고 울산(-0.07%)과 부산(-0.03%)은 떨어졌다. 기타 지방은 0.09% 가격이 내렸다. 하락률 상위지역은 청주 상당구(-0.40%), 거제(-0.35%), 창원 마산회원구(-0.34%), 청주 청원구(-0.34%), 창원 마산합포구(-0.31%)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는 0.02% 떨어졌다. 수도권(-0.02%)과 5개 광역시(-0.01%), 기타지방(-0.04%)이 모두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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