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1618억원 규모 구포7구역 재개발 계약 해지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 2018.07.04 16:04
일성건설은 구포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이 해지됐다고 4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1618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의 38.44%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공사도급계약 체결 후 주택도시보증공사의 PF보증이 지연되며 사업추진이 불확실한 가운데 당사에서도 필수적인 대여금만 지급하자 조합이 더 이상의 사업추진을 못하고 일방적으로 해산총회를 진행했다"며 "이후 대여금 반환소송 진행으로 법원의 화해권고 결정이후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영상] 가슴에 손 '확' 성추행당하는 엄마…지켜본 딸은 울었다
  4. 4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의 눈물'
  5. 5 '100억 자산가' 부모 죽이고 거짓 눈물…영화 공공의적 '그놈'[뉴스속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