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 월거래 100억 돌파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 2018.07.04 11:23



자유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마이리얼트립이 월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누적 거래 470억원을 달성한 마이리얼트립은 올 한 해 거래액 15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 새롭게 출시한 항공권 예약 서비스에 힘입어 시작 당월에만 90억 원을 웃도는 거래액을 기록했고, 6월에 총 100억 원의 거래액을 돌파했다. 올 상반기 거래액만으로 지난해 누적거래액을 뛰어넘었다.


마이리얼트립은 자유여행객과 현지 한인 가이드를 연결해주는 중개 플랫폼으로 2012년 첫 선을 보였다. 현재는 체험, 입장권, 교통 패스, 에어텔, 숙박, 렌터카, 항공권 예약 등 약 1만 4000개의 여행 관련 상품을 제공하며 국내 최고의 자유여행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70여 명의 직원 중 절반이 기술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며 "여행 기술 선도 회사로서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 취향에 맞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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