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싱크뷰' 접목 콘텐츠 공개…"현장감 그대로"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 2018.07.03 09:43

오리지널 콘텐츠 '저스피드' 제작…"2030세대 타깃 콘텐츠를 지속 제작"

KT가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접목한 최초의 예능 콘텐츠를 자사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공개한다.

KT는 3일 '올레tv모바일'을 통해 '싱크뷰(Sync View)' 기술을 적용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저스피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저스피드는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스피드 레이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400m(미터) 직선 도로에서 두 대의 자동차가 동시에 달려 속도 경쟁을 하는 내용이다.


KT는 레이스 경기의 긴박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출연진 헬멧에 초소형 무선 카메라를 부착, 운전자 시점의 생생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촬영된 '싱크뷰' 영상은 저스피드 편집본에 가미해 시청자도 드래그 레이스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체험해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강인식 KT 미디어사업본부 미디어콘텐츠 담당(상무)은 "올레tv모바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 이용자인 2030 세대를 겨냥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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