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체험관 운영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07.01 23:55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에서 위탁 운영하는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18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쏙쏙! 건강팡팡! 창의놀이터'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6~29일 총 8회에 걸쳐 교내 창의놀이터 유캔에서 진행됐으며, 유아들의 신체적 기술과 창의력 발달, 편식습관 교정 및 균형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은 '알록달록 채소과일을 먹어요'를 주제로 △어린이 키와 체성분 측정 △어린이 성장 체조 △토마토 화분 심기 △채소과일 풍선로켓 만들기 △영양쏙쏙 브리또 만들기 △센터 캐릭터 '달이 성이'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편식예방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김정미 센터장(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해주는 것이 건강증진에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재밌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의 위생·안전관리,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를 하며, 원장과 교사, 조리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방문 및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안전한 급식과 바른 식생활을 위한 어린이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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