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5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2018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팀 간 11번째 맞대결이 비 때문에 취소됐다.
이날 태풍의 북상으로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대구 넥센-삼성전 외에 대전 롯데-한화전, 수원 NC-KT전, 잠실 KIA-두산전, 인천 LG-SK전이 열린다. 5개 구장 중 가장 남쪽인 대구 경기가 가장 먼저 취소됐다.
KBO에 따르면 오후 3시 51분 현재 잠실, 대전, 수원은 흐린 날씨다. 인천은 맑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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