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글로벌은 해외 진출을 원하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자문, 해외 영업코칭, 무역교육 등을 제공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 기업이다.
이번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문위원으로 선정된 김 대표는 국내기업의 기술·제품을 해외 기업에 소개하고 연계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반대로 해외기업의 기술·제품을 국내기업에 소개해 매칭을 지원하며, 특히 일본과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를 주 활동지역으로 삼아 각 나라의 벤처재단에 속한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국내 유망한 기업이 작은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에 진출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무역전문가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기업이 해외 판로개척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우수기업도 발굴·육성하면서 우리나라 무역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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