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휴젤 등 23개사의 13억3119만주가 의무 보호예수 해제된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내달 코스피 5개사 2410만주, 코스닥 18개사 1억709만주가 보호예수 해제를 맞는다. 이는 전월 2억8363만주에 비해서는 53.7% 감소한 것으로 전년 동월 1억7687만주 대비 25.8% 줄어든 규모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내달 3일 메타랩스 주식 123만2666주(2.77%)를 시작으로 진흥기업 미원홀딩스 아티스 동양네트웍스 등이 보호예수 해제를 앞두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스카이문테크놀로지 텔콘알에프제약 포스링크 와이솔 에임하이글로벌 지엔코 휴젤 등의 주식이 보호예수 해제된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매매를 일정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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