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삼성 갤A6 29일 출시…공시지원금 최대 25.9만원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18.06.29 10:26

출고가 39.6만원…1600만 화소 카메라·5.6인치 디스플레이 중저가 스마트폰

이동통신3사는 29일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A6'를 출시한다. 출고가는 39만6000원, 공시지원금은 10만원에서 최대 25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 몰과 대리점에서 갤럭시A6를 2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6는 5.6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후면 카메라 모두 1600만 화소를 지원하고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LED 플래시가 탑재됏다. 지문인식, 빅스비 등의 생활 편의 기능도 담겼다. 풀메탈 소재로 블랙, 골드, 라벤더 3종으로 출시된다.

이통사별 공시지원금은 최대 25만9000원까지 책정됐다. SK텔레콤의 경우 최고가 요금제인 11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25만9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는다, 6만원대 요금제에서 22만7000원, 3만원대 요금제에서 13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KT는 8만원대 '데이터온 프리미엄'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21만8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6만원대 데이터온 비디오 요금제는 20만원, 4만원대 데이터온 톡 요금제에서는 14만4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3만원 초반 요금제에서는 1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8만원대 무제한 요금제, 6만원대 요금제에서 각각 12만5000원, 3만원대 요금제에서 11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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