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안정세…전주比 0.08%↑

머니투데이 박치현 기자 | 2018.06.28 18:51

전국 아파트값 지난주보다 0.01%↑, 전세가는 0.03% 하락


서울 아파트값이 3주째 비슷한 수준의 상승폭을 보이며 안정세다.

28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난 25일 기준)은 전주 대비 0.08% 상승해 지난 2주간 상승률과 동일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01%를 기록했다.

서울 주요 상승지역은 관악구(0.21%), 마포구(0.18%), 성북구(0.16%), 강서구(0.15%), 동작구(0.15%), 구로구(0.14%), 동대문구(0.14%), 용산구(0.13%) 등이다.

경기·인천에선 용인 기흥구(0.26%), 광명(0.19%), 안양 만안구(0.15%)가 올랐다. 반면 평택(-0.24%), 안성(-0.21%), 오산(-0.15%), 안산 단원구(-0.14%), 군포(-0.08%), 인천 계양구(-0.06%), 인천 서구(-0.05%), 양주(-0.04%)는 지난주보다 떨어졌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0%)는 광주(0.09%)와 대구(0.02%), 대전(0.01%)이 전주 대비 상승했고 울산(-0.09%)과 부산(-0.04%)은 떨어졌다. 기타 지방은 0.07% 가격이 빠졌다. 창원 의창구(-0.48%), 거제(-0.45%), 포항 북구(-0.31%), 제천(-0.28%), 천안 동남구(-0.27%) 순으로 내림폭이 컸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3% 하락했다. 수도권(-0.01%)과 5개 광역시(-0.02%), 기타지방(-0.07%)이 모두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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