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청소년상담사 등 국가자격증 배출 메카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06.26 11:02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국가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합격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에 따르면 국가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의 경우 해가 거듭될수록 시험 응시자가 증가하면서 올해만 해도 1만명을 넘고 있다. 그 중 학부를 졸업하고 응시할 수 있는 청소년상담사 3급의 경우 가장 응시자도 많고 합격률도 낮은 편이다. 매년 평균 합격률이 30%대를 웃돌 정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졸업생들은 매년 자격시험 응시자들이 합격의 영광을 누리고 있다.

국가 공인 임상심리사 자격시험에서도 1차 시험에 응시한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재학생들이 대다수 합격하면서 전문가 양성기관으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특히 높은 국가자격증 합격률을 이끈 배경에는 세종사이버대만의 탁월한 교육과정과 개인별 맞춤 교육에 있다. 대학은 학생들 각각의 목표에 맞는 교과목 지도와 더불어 임상심리사 시험응시에 필수적인 수련실습을 주관해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높은 성적으로 합격한 선배의 멘토링을 통해 국가자격증 시험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역량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신경정신 전문병원과의 산학협력을 체결을 통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강화, 시험대비 특강, 기출문제 풀이반, 합격 선배의 멘토링 등이 기여하고 있다. 매달 정기적으로 세종사이버대 주몽관에서 수련실습 및 시험대비 특강을 진행 중이다.

곽윤정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국가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과 정보를 온곽윤정오프라인을 통해 제공하는 동시에 매달 정기적으로 수련실습과 시험대비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접촉하기 어려운 의료기관의 수련 등을 학교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전문 상담사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7월 10일까지 2018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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