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열린 대회에서 김희지 선수(영동산업과학고 2년)는 68타로 1등을 거머쥐며 7월에 개최되는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정현 선수(운산초 6년)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73타로 4위를 기록했고, 77타를 기록한 윤규미 선수(백산고 1년)도 첫 국제대회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유원골프재단의 지원 내용은 참가비를 비롯해 항공비·체류비 등이다. 3명의 선수는 유원골프재단 장학생을 대상으로 펼친 내부 선발전에서 성적 상위 3명으로 뽑혀 대회비용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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