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골프재단, 주니어골퍼 3명에 해외대회 참가지원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18.06.26 09:39
유원골프재단은 26일 글로벌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선수 3명에 대해 '2018 U.S 걸즈 주니어 챔피언십(U.S Girl’s Junior Championship)' 참가비용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일부터 열린 대회에서 김희지 선수(영동산업과학고 2년)는 68타로 1등을 거머쥐며 7월에 개최되는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정현 선수(운산초 6년)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73타로 4위를 기록했고, 77타를 기록한 윤규미 선수(백산고 1년)도 첫 국제대회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유원골프재단의 지원 내용은 참가비를 비롯해 항공비·체류비 등이다. 3명의 선수는 유원골프재단 장학생을 대상으로 펼친 내부 선발전에서 성적 상위 3명으로 뽑혀 대회비용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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