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무)수호천사간편한종신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18.06.25 18:10

서류제출 없이 간편심사만 거치면 과거 병력 관계없이 가입 가능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은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자와 유병자를 위해 특약을 통해 종합보장을 제공하는 '(무)수호천사간편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만 거치면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입원 및 수술이력 등 3개 해당 사항만 없으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또 업계 최초로 간편고지 상품에서 치매와 특정허혈심장질환 진단비를 보장한다. 중증치매 진단 시 2000만원, 중등도치매 진단시 200만원을 보장한다(특약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특약가입을 통해 뇌졸중진단, 뇌출혈진단, 급성심근경색증진단, 입원비, 수술비, 암진단, 재해골절 등 유병자에게 필요한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금리가 변동해도 최저 해지환급금을 보증하는 1형(해지환급금보증형)과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2형(생활자금지급형)으로 출시했다. 1형(해지환급금보증형)은 금리가 변동해도 2.75%로 계산된 해지환급금을 보증하고 2형(생활자금지급형)은 공시이율이 변동해도 예정적립금(3.0%)으로 계산된 생활자금을 최저 보증해준다.


매월 적립되는 장기납입보너스와 특정시점에 한 번씩 적립되는 유지보너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통해 유연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으며 연금전환 특약을 통해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했다.

4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질병 및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월 보험료는 50세 기준으로 1형(해지환급금보증형)은 남성 19만4500원, 여성 16만2000원이며 2형(생활자금지급형)은 남성 17만6500원, 여성 14만5000원이다(20년납, 월납,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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