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학술지, 세계적 초록·인용색인 '스코퍼스' 등재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 2018.06.25 11:02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자체 제작중인 영문 국제 학술지 'JISTaP'(Journal of Information Science Theory and Practice)가 스코퍼스(Scopus)에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JISTaP표지/사진=KISTI
JISTaP은 정보학 분야의 다양한 이론 및 연구 결과를 다룬 오픈 액세스 학술지다. 스코퍼스는 네덜란드 엘스비어 출판사가 2004년에 만든 초록·인용 색인 데이터베이스(DB)다.

스코퍼스는 전 세계 5000여개 출판사에서 펴낸 과학과 기술, 의학, 사회과학 분야 등 10만권 이상의 도서, 2만종 이상의 저널을 수록하고 있다. 국내 정보학 분야 학술지 중 스코퍼스에 이름을 올린 건 JISTaP이 처음이다.


JISTaP은 2013년 창간해 연 4회 주기로 낸다. 오동근 계명대 교수, 게리 마치오니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교수가 공동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미국, 독일 등 12개국 19명의 전문가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창간 후 올해 제6권 1호까지 JISTaP에 논문을 실은 저자는 23개국 2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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