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여름 한정 '메론 설빙' 3종 출시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18.06.25 10:07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올 여름을 겨냥해 ‘메론설빙 3종’(리얼통통메론설빙, 요거통통메론설빙, 딸기치즈메론설빙)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빙의 ‘메론설빙’은 2016년부터 매년 여름에 한정 판매하는 시즌 시그니처 메뉴로, 메론이 통째로 올라간 독특한 비주얼, 고객이 직접 메론을 썰어 먹는 재미 등의 인기 요인을 갖추어 지난해 여름에는 출시 열흘만에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

설빙의 메론 빙수는 국내산 ‘케이멜론(K-melon)’을 사용해 향이 깊고 특히 당도가 높다. 이번에는 각기 다른 매력의 3가지 종류로 선보여,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공략한다. 먼저 ‘리얼통통메론설빙’은 싱싱한 메론에 부드러운 팥과 쫀득한 떡, 바삭한 시리얼이 더해져 다채로운 식감이 매력적이다. ‘요거통통메론설빙’은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달콤한 메론과 조화를 이루며, ‘딸기치즈메론설빙’은 고소한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에 새콤달콤 딸기가 더해져 여름철 입맛을 돋운다.


메론설빙 출시와 동시에 고객 감사 의미의 ‘괌 여행권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메론설빙 인증샷을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1인에게 괌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메론설빙 3종 모바일 쿠폰(5명), 설빙 1만원 디지털상품권(10명) 등의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설빙 관계자는 “‘메론설빙’은 여름철 설빙의 시그니처 디저트로 많은 고객분들이 기다리는 메뉴”라며 “이러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괌 여행권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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