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갈등에도 중국 증시하락 제한적"-리딩증권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 2018.06.25 09:08
리딩투자증권은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중국의 부정적 영향과 정책 대응을 고려할 때 증시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리딩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25일 보고서에서 "국내 증시에 잠재 리스크는 있지만 과도한 공포감은 경계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그러면서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중국 증시의 추가 하락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중 무역갈등에도 중국의 신용리스크는 우려할 단계가 아니다"며 강조했다.


또한 "무역갈등 리스크가 중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금융시장이 다소 과도하게 평가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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