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이 일본 대표팀이 세네갈과 무승부를 거둔다는 예측을 내놨다.
일본은 25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세네갈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H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지난 19일 콜롬비아를 2-1로 꺾었고, 세네갈 역시 지난 20일 폴란드를 2-1로 제압했다. 1승을 거둔 팀끼리 맞대결을 펼치는 셈이다.
경기를 앞두고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가 이 경기에 대한 예상을 내놨다. 이 매체는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팀끼리 맞대결을 한다"며 "이것만 봐도 모두들 무승부를 예측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양 팀 모두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질 의도로 경기를 치른다는 예상이었다.
이 매체는 이에 앞서 24일 0시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 결과를 2-0, 멕시코 승리를 점친 바 있다. 멕시코는 한국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세네갈은 지난 11일 오스트리아에서 치렀던 한국과 평가전서 2-0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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