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멕시코전 '월드컵 특수'에 치킨 매출 70% ↑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18.06.24 14:16
한국과 멕시코의 축구 경기가 열린 지난 주말 '월드컵 특수'에 치킨 판매가 급증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지난 23일 매출이 평소 주말 대비 70%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월드컵 개막 이후 일매출 역시 평소보다 평균 25% 상승했다. 지난 18일 스웨덴전 당일 매출은 전주 대비 110% 늘어나기도 했다.

BBQ 구의점을 운영하는 여환구 사장은 "지난 토요일은 이른 시간부터 밀려드는 주문 전화에 응하느라 정신 없이 바빴다"며 "신선육 주문부터 매장 운영까지 본사와의 협조 속에 월드컵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BBQ는 오는 27일 열리는 독일전에서도 고객들이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KT 하이파이브 데이' 행사를 통해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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