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인터넷 연금보험'…안정성·수익성에 절세까지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18.06.26 04:35

[제5회 대한민국 연금대상]삼성생명, 사적연금 생명보험부문 최우수상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사진=머니투데이DB
삼성생명의 '인터넷 연금보험'은 노후 대비는 물론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인터넷 금융상품이다. 이 상품은 삼성생명에서 판매 중인 전체 연금상품 가운데 환급률이 가장 높고 장기유지보너스 지급으로 더 많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어 가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5년납·10년 이상 유지 등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15.4%) 면제로 절세 수요가 큰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이기도 하다. 또 복리 혜택을 제공하고 공시이율이 하락해도 최저보증이율이 적용돼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췄다.

연금 수령 형태가 다양한 것도 장점이다. 고객의 노후준비 형태 등을 고려해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 조기집중연금형 등을 연금 개시 시점에 선택할 수 있다. 종신연금형은 고객이 사망할 때까지 매년 계약해당일에 연금을 지급하며 보증기간 이내에 고객이 사망하는 경우 보증기간까지 지급되지 않은 나머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다.


확정기간연금형은 일정 기간(5년, 10년, 15년, 20년, 30년) 동안 연금을 지급하며 그 기간 안에 고객이 사망하더라도 잔여 기간 동안 미지급된 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조기집중연금형은 은퇴 초기 더 많은 노후자금이 필요한 고객이 선호한다. 예를 들어 60세에 은퇴한 고객이 65세 국민연금 개시 전까지 부족한 연금액을 보완하기 위해 조기집중연금형을 신청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인터넷 연금보험은 보험업계에서 연금 가입 고객수 1위인 삼성생명의 대표적인 온라인 연금상품"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100세 시대 고객의 안정적 노후를 도울 수 있는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업계 선도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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