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멕시코전 4-4-2 '손흥민·황희찬' 투톱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8.06.23 22:55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왼쪽)과 멕시코 축구대표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가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2차전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서 각각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차전 패배로 벼랑끝에 몰린 신태용호는 오는 23일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중남미 강호 멕시코와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치른다. 2018.6.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7위)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별예선 2차전에서 손흥민과 황희찬을 투톱으로 내세워 멕시코를 상대한다.

대표팀은 23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 위치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피파 랭킹 15위인 멕시코와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대표팀은 4-4-2 포메이션으로 멕시코를 상대한다.

최전방에는 손흥민 손흥민과 황희찬이 스트라이커로 기용한다. 2선에는 이재성과 문선민이 출전하며 중원은 기성용과 주세종이 나선다.


포백은 왼쪽부터 김민우, 김영권, 장현수, 이용 순이며 골문은 스웨덴전과 마찬가지로 조현우가 지킨다.

대표팀은 지난 1차전에서 스웨덴에 0-1로 패해 독일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팀이 이번 멕시코전에서 패배하면 사실상 16강 진출은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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