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토프 현장] '역습에 무너진' 한국, 치차리토에 추가골 헌납

스타뉴스 로스토프나도누(러시아)=김우종 기자 | 2018.06.24 01:27


한국이 치차리토에게 추가골을 헌납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7위)은 23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 위치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 축구 대표팀(FIFA 랭킹 15위)을 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F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전반전 한국은 0-1로 뒤진 채 마쳤다. 전반 26분 장현수의 핸드볼 파울에 이어 페널티킥으로 벨라에 실점했다.

그리고 후반 21분 멕시코의 추가골이 나왔다. 멕시코의 3:2 수적 우위 역습 상황. 로자노의 패스를 받은 치차리토가 박스 왼쪽에서 장현수의 태클마저 가볍게 제친 뒤 마무리 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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