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창업 A to Z 캠프' 운영

대학경제 장경석 기자 | 2018.06.22 18:35
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예비 창업자 31명을 초청해 경기도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창업 A to Z 캠프'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캠프에는 직업과 나이는 다르지만 창업열정으로 똘똘 뭉친 대학생, 직장인, 프리랜서 등이 참여했다. 가천대는 캠프 참가자들을 위해 '창업과 기업가정신',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아이템 발굴 및 도출방법' 등을 주제로 창업특강을 5차례 진행했다. 이와 함께 창업경험이 풍부한 멘토 5명도 참여해 창업아이템 도출, 적정성 및 타당성 토론 등 창업아이템 사업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며 캠프 참가자에게 필요한 창업 노하우를 전했다.

박방주 가천대 창업지원단장은 "특강과 멘토링으로 창업 역량을 키우고 서로 다른 창업자간 관계를 이어주기 위해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창업자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경기·인천 지역 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신규 선정돼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가천대는 체계적으로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장직속 독립기구로 창업지원단을 조직했으며,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일반인 창업강좌, 찾아가는 멘토링, 대학생 창업교육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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