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솔라, 2018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참가…ESS시스템 상담 몰려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 2018.06.22 16:55
국내 최대 태양광 전시회인 2018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PV Korea)가 지난 14~16일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메가솔라 부스 전경/사진제공=메가솔라(주)
이번 전시회에는 25개 국가에서 230개 사가 참가했으며, 메가솔라(주)는 PV/ESS 상담 고객이 이어지며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는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엑스포와 세계 탄소제로 엑스포도 동시 개최됐는데, 메가솔라 측에 따르면 5월 고시된 RPS 가중치 하향조정으로 인해 많은 관람객들이 ESS시스템에 초점을 맞춰 상담을 진행했다.

메가솔라는 단양A구역 태양광발전소에 ESS시스템 연계와 서천A구역 태양광발전소 사업지에 274kW급 ESS시스템 설비를 설치, 가동 중에 있다. 또한 보은A구역(1,800kW) 태양광발전소에 4,000kW급, 단양C구역(2,000kW) 태양광발전소에도 4,200kW급의 ESS시스템을 연계 공사 중이다.


메가솔라 김문수 전무 강연/사진제공=메가솔라(주)
지난 16일(토)에는 2018 PV 월드포럼 마지막 강연자로 메가솔라(주) 김문수 전무가 ‘태양광발전 사업 성공을 위한 전략 및 금융활용 방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태양광발전사업 노하우를 전파해 예비 사업자 및 현 태양광 사업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메가솔라 홍보기획팀 관계자는 “태양광사업 영역이 세분화돼 ESS에 대한 문의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앞으로 ESS시스템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정비하여 10월에 개최될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도 더욱 준비된 모습으로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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