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해운대 전시장, '디지털 쇼룸'으로 재개관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8.06.22 14:58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해운대 전시장(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277)을 부산 지역 최초의 디지털 쇼룸으로 리뉴얼 오픈했다./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해운대 전시장(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277)을 부산 지역 최초의 디지털 쇼룸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새 해운대 전시장은 연면적 2275㎡에 지하 1층 및 지상 2층 규모다.

최대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층에는 세단 및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모델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 2층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S-클래스 전용 전시장을 갖췄다.


지하 1층은 스톤매트 바닥재 및 스키드 마크, LED 조명을 사용해 서킷을 연상시키는 '메르세데스-AMG 퍼포먼스 센터'로 꾸며졌다.

특히 이 전시장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실제 차량 없이도 거의 모든 라인업과 고객 선택 사항을 전시장 내 대형 스크린에 360도로 구현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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