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침대는 23일 여름철 무더위에도 쾌적한 숙면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여름철 침실 관리법을 공개했다.
시몬스는 수면연구 R&D센터에 따르면 장마철과 열대야가 반복되는 여름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해서는 신체와 침구 사이의 공기 상태인 '침상기후'를 최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숙면을 위한 최적 조건은 침상 온도 32~34도, 습도 45~55%다. 침실 실내 온도는 22~25도 범위 내에서 유지할 것을 제안했다.
여름철에는 특히 침구류를 월 최소 3회 이상 세탁하는 등 위생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는 설명이다. 시몬스 측은 "수면 시 땀을 많이 흘리는 7~8월에는 최소 월 3회 이상의 침구 세탁, 기상 후에는 1시간가량 건조한 뒤 정돈, 세균 번식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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