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코스메틱 브랜드 스케덤, 현대백화점 진출 통해 윈윈전략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 2018.06.22 12:25
현대백화점이 22일 새로운 뷰티&리빙 편집숍을 오픈하며 코스메틱 유통 확장에 나선다. 최근 다양한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편집숍을 찾는 이른 바 '코덕(코스메틱 덕후: 화장품 마니아를 가리키는 신조어)'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겨냥한 전략이다.

스케덤, 현대백화점 '뷰티인보우' 매장 입점/사진제공=스케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5층에 새롭게 신설되는 ‘뷰티인보우(Beauty in BOW)’ 매장을 통해 스케덤을 비롯한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 제품과 화장품 브랜드를 한 번에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대형 체험존도 운영하여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똑똑한 고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스케덤은 슈링크 리프팅으로 유명한 클래시스의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 ‘터치웨이브’를 뷰티인보우에 입점했다. 간편한 사용법과 언제든지 휴대 가능한 립스틱 모양의 크기,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여러 제품 속에서도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스케덤 화장품도 함께 판매해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이번 뷰티인보우 1호점을 시작으로 천호점, 판교점 등 다른 지역까지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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