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연구원은 "2분기 실적우려와 자회사 지분법 손실확대가 주가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LG디스플레이 2017~2018년 순손실을 4000억원과 5000억원으로 가정할 때 LG전자 지분법 손실은 1620억원, 1895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06년부터 12개월 목표 PER(주가순수익비율)을 살펴보면 8배 밑에서 거래된 사례는 4번에 불과하다"며 "LG디스플레이의 손실규모가 구체화되면 할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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