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달러강세에 올들어 최저가...온스당, 0.3%↓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6.22 05:16
금값이 달러강세에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4달러(0.3%) 하락한 1270.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최저가다.


달러강세가 금값하락을 주도했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 95.53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로 거래되는 금값은 달러와 반대로 움직인다.


7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1% 오른 16.326달러로, 7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6% 떨어진 3.022달러로 장을 끝냈다.

7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3% 밀린 863.20달러로, 9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1.2% 하락한 945.60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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