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정’ 잔여세대 분양, 3.3㎡당 885만원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18.06.21 15:20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힐스테이트 송정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북 구미시 송정동 37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송정’ 잔여세대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9~20층, 1‧2단지 7개 동, 전용면적 59~104㎡ 526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5만원이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구미시는 청약 비조정지역으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구미시청과 우체국, 구미경찰서 등 행정타운이 조성됐고 금오초‧구미여중‧금오중도 있어 교육 여건이 좋다. 동아백화점, 롯데마트, 파머스마켓 등 편의시설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미 중앙로, 백산로 등 단지 주변 도로도 잘 발달돼 있으며, 구미종합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구미IC를 통해 시 외곽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전용면적 59㎡는 남향 배치에 3.5베이(Bay)이며, 전용면적 74㎡와 84㎡, 104㎡는 남향 및 4베이 위주로 설계됐다. 주민(키즈)카페, 독서실, GX룸,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단지 내 상가인 ‘힐스테이트 송정 테라스 웨이’도 분양 중이다. 1단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43실, 2단지 지하 1층 9실 등 총 52실이다. 도로변을 따라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가시성이 뛰어나고, 2층은 테라스가 설치돼 공간활용도 좋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광평동 60-3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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