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의 유아교육 커뮤니티 서비스 '키즈곰곰' 인기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18.06.21 15:29

아이의 창의력 개발에 도움 되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운영하는 '키즈곰곰'은 유아들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로 유아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생각놀이'는 그림과 질문을 활용해 아이와 그림책으로 대화하는 느낌을 주는 콘텐츠로 아이가 질문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돕고 아이의 대답은 멀티미디어로 저장해 간직할 수 있다.

'작품놀이'는 아이가 그린 그림과 과제물 등을 디지털 기기에 저장해 작품집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아이의 생각과 작품 등을 가족 및 지인들과 공유하면서 메시지나 댓글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지난 1월 구축을 마친 생애주기별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이른바 'CSV경영'을 펼치고 있다. CSV(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이란 기업의 단순한 이윤추구를 넘어 사회 현안에 대해 고객과 기업이 소통을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에 기업이 창출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자선활동을 펼치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개념이다.

삼성카드는 2014년 20대들이 소통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커뮤니티 '영랩'을 시작으로 2016년 출산∙육아 커뮤니티 '베이비 스토리', 2017년 유아교육 커뮤니티 '키즈곰곰'과 반려동물 커뮤니티 '아지냥이'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중장년층 커뮤니티 '인생락서'를 열어 생애주기별 커뮤니티 플랫폼을 완성했다. 커뮤니티 서비스는 삼성카드 회원뿐만 아니라 누구나 웹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커뮤니티에 가입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각박한 경쟁사회 속에서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주는 '디지털 소통' 공간을 제공해 고객들의 삶이 좀더 윤택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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