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머니투데이가 개최할 예정인 '제5회 대한민국 연금대상' 퇴직연금 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 수상회사로 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 사적연금 부문 대상(금융감독원장상)은 KB국민은행이 차지했다.
퇴직연금 부문에서 은행 최우수상은 NH농협은행, 증권 최우수상은 미래에셋대우가 수상했다. 사적연금에서 생명보험부문 최우수상은 삼성생명이 차지했고 삼성화재와 신한금융투자가 각각 손해보험부문과 증권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회사는 한국연금학회,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국내 연금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의 연금상품 수익률과 계열그룹 계약 비중, 중장기 분산투자, 소비자 만족도 등의 서비스 평가를 토대로 선정했다.
머니투데이 연금대상은 2014년 국민들의 노후 안전판 마련을 지원하는 취지로 제정됐다. 최근 고령화·저금리 시대를 맞아 국민들의 실질적인 노후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평가 방식 등을 꾸준히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명=제5회 대한민국 연금대상 시상식
◇일 시=2018년 6월 26일(화) 오후 3시(2시45분까지 입장)
◇장 소=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
◇주 최=머니투데이
◇후 원=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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