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는 패션 매거진 '바자'와 함께한 손예진의 패션 화보를 지난 21일 공개했다. 남프랑스 앙티브로 떠난 손예진은 햇살이 부서지는 코트 다쥐르 지역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손예진은 마이클 코어스의 블랙 원피스를 입고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손예진은 손 끝 포즈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분위기 여신' 자태를 뽐냈다.
또한 손예진은 시크한 블랙 룩에 멋스러운 금속 장식이 더해진 하늘색 체인백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손예진은 브라운 벨트로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했으며, 그윽한 음영 메이크업과 아래로 내려묶은 로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예진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후일담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손예진은 "나로 사는 시간보다 어떤 작품의 캐릭터로 사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작품이 끝나고 나면 항상 텅 비어 있는 느낌"이라며 "빨리 다른 작품을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해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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