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무역갈등 다소 완화에 강보합세...달러 인덱스, 0.1%↑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6.21 06:03
달러가 보합세를 보였다.

20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08% 오른 95.08을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날 미중간 무역갈등 고조에 11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미중간 무역갈등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안전통화인 엔은 하락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7% 오른 110.37엔(달러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0346% 떨어진 1.1580달러(유로가치 하락)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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