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 참석 후 취재진과 만나 김 부총리와의 의견 조율이 잘되느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라고 답했다.
장 실장은 또 자신에게 제기된 사퇴설에 대해 "그것이야 말로 가짜뉴스의 아주 전형적인 것"이라며 "그래서 바로 반박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정책의 결과를 낼 때까지 할 것"이라며 거취 변화가 없음을 확인했다.
한편, 최저임금 인상 정책 효과 논란과 관련해서는 "객관적, 실증적 결과를 가지고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표 부진에 대해서는 "지표가 안좋게 나온 이유를 정확히 분석해야 한다"며 "종합적인 요인을 분석해야지 딱 하나만 그렇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 효과는 앞으로 계속 고용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