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달러강세에 소폭 하락...온스당, 0.1%↓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6.20 06:06
금값이 달러강세에 소폭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50달러(0.1%) 하락한 1278.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중간 무역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값을 압박했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 0.3% 오르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로 거래되는 금값은 달러와 반대로 움직인다.

하지만 미중 무역갈등은 산업용 금속가격을 하락시켰다.


7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7% 하락한 16.323달러로, 7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1.9% 떨어진 3.047달러로 장을 끝냈다.

7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2.2% 떨어진 864.90달러로, 9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2.3% 내린 960.3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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