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IMO 온실가스 규제 대응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부산=윤일선 기자 | 2018.06.19 17:33

DCS 규제 대응 전기 추진선 소개

한국선급은 지난 14일 부산 한진해운 사옥에서 IMO DCS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 한국선급
한국선급은 최근 부산 한진해운 사옥에서 한국선주협회와 함께 '국제해사기구(IMO) 온실가스 및 선박 연료 사용량 데이터 수집 시스템(DCS) 규제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날로 강화하는 IMO의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으로 이날 세미나에는 해운·선박기자재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선급은 세미나에서 IMO의 선박 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선박 연료 사용량 규제인 DCS에 관해 설명하고 차세대 저감 대응기술 중 하나인 전기 추진선을 소개했다.


천강우 한국선급 미래기술연구팀장은 "이번 세미나는 해사업계에 IMO의 온실가스 감축 규제와 대응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관련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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