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미, 8월 실시 예정 UFG 유예결정"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8.06.19 06:27

[the300]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미8군사령부 캠프험프리스에서 아파치(AH-64)헬기가 이륙을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 북미정상회담 공동합의문 서명 후 한미군사훈련은 (북한에) 도발적이고 부적절하다며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선언했다. / 사진 - 뉴스1



한국과 미국은 8월에 실시하려고 했던 방어적 성격의 을지프리덤가디언(UFG) 군사연습의 모든 계획활동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국방부가 19일 밝혔다.


국방부는 "추가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한미간 계속 협의 할 예정이며 후속하는 다른 연습에 대한 결정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한미 국방부는 연합방위에 빈틈 없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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