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무역갈등 고조에 약세...안전통화 엔은 오름세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6.19 05:11
달러가 미중간 무역갈등 고조 속에 약세를 보였다.

18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하락한 94.79를 기록했다.

미중간 무역갈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통화 엔은 강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 떨어진 110.57엔(달러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06% 오른 1.1616달러(유로가치 상승)을 기록했다.

베스트 클릭

  1. 1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2. 2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3. 3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4. 4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5. 5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