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스, 이색 증명사진 전시회 '시현하다' 후원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06.18 10:45
온라인 사진인화, 포토북 전문 브랜드 스냅스는 포토그래퍼 김시현 작가의 '시현하다' 사진전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개성이 담긴 특별한 증명사진으로 알려진 포토그래퍼 김시현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틀에 박힌 증명사진이 아닌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살려 배경과 조명, 표정의 다양성을 담아 촬영된 1000명의 증명사진이 전시된다.

'시현하다' 전시회의 후원을 맡은 스냅스는 전시에 사용되는 대형사진과 액자 등을 지원해 스냅스만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전시 사진에 생동감을 더했다.

스냅스 관계자는 "지난 3월 김시현 작가와 함께 콜라보 클래스 펀딩을 진행한 것을 계기로 전시회 후원까지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신진 작가 및 문화, 예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시현 작가는 "증명사진이 각자가 가진 개성을 보여주고 누군가를 증명하는 사진으로서 가치가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촬영을 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가 사진의 이색적인 즐거움 및 새로운 시각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압구정 캐논플렉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산소마스크 내려오고 승객들 코피 쏟고…대만행 대한항공편 긴급 회항
  2. 2 "얼굴 알려진 배우"…성폭행 후 속옷 차림으로 빌던 선생님의 정체
  3. 3 김호중 "돈도 없는 XX놈"…건물주 용역과 몸싸움, 3년전 무슨 일
  4. 4 박세리, 부친 빚 대신 갚느라 힘들었는데…'증여세' 최소 50억 더 내라고?
  5. 5 "무섭다" 구하라 사망 전, 비밀계정에 글+버닝썬 핵심 인물에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