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등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진원지는 오사카 북부이며 진원의 깊이는 10㎞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긴키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6약은 서있기 곤란하거나 창문 유리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수준이다.
오사카에서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관측된 건 1923년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라고 NHK는 설명했다.
지진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선 신칸센 운행을 중단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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